디자인 및 브랜딩 전문 기업 율사이트(대표 권율)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ESG 가치소비 쇼핑 플랫폼 '프릿지'의 사회 성과와 혁신성장성을 인정받아 소셜벤처 기업으로 판별됐다고 밝혔다.

소셜벤처는 기존의 이윤 추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과는 달리, 이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조화시키는 모델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회성과 혁신성장성 등을 인정받아야만 소셜벤처 기업으로 판별될 수 있다.

율사이트는 프릿지를 통해 소비자가 지역활성화,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등 ESG 관련된 지속가능한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축적되는 가치소비 데이터를 통해 ‘자가진단 가치소비 리포트’, ‘적립금 간편 기부’ 등의 기능을 구축 중이며, 추후 이를 통해 소비자의 가치관을 나타내는 ‘미닝아웃’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율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소비의 징검다리이자 친구 같은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ESG 관련 예산 사용이나 직원 복지 등으로 고민하는 기업 및 기관을 위해 맞춤형 B2G,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과 협업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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